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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영입되나?'…아스널에 합류할 새로운 공격수는?
'진짜 영입되나?'…아스널에 합류할 새로운 공격수는?
botv
2025-01-18 16:40


[포포투=이현우]

공격수 영입이 시급한 아스널에 여러 이름이 언급되고 있다.

영국 '미러'는 17일(한국시간) "미켈 아르테타는 빠른 지원이 필요하다. 문제는 아스널의 모든 이적 계획이 여름에 맞춰져 있었고 부상이 잘못된 시기에 닥쳤다는 것이다. 부카요 사카는 주전 선수이며 적어도 2월 말까지 결장한다. 가브리엘 제수스도 장기 부상 중이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이 급하게 공격수를 찾고 있다. 카이 하베르츠와 함께 전방을 책임 지던 제주스가 부상으로 남은 시즌을 소화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제주스는 맨유와의 잉글랜드 FA컵 64강전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부상으로 교체됐다. 부상 부위는 회복이 오래 걸리는 십자 인대. 시즌 아웃은 물론 다음 시즌도 언제 돌아올지 정확히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다.

공격수의 필요성은 경기에서도 나타났다. 토트넘 홋스퍼와의 리그 21라운드에서 아스널은 2-1로 승리했지만,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하베르츠는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하베르츠는 선발로 나선 아스널 선수 중 가장 낮은 평점이 6.2점을 받았다. 하베르츠는 전문 공격수가 아니다 보니 리그 우승을 노리는 아스널에 전문 공격수의 존재감이 필요하다.


이러한 가운데 여러 공격수가 아스널과 연결되고 있다. 매체는 "라이프치히의 벤자민 세스코는 지난 여름 아스널이 원했지만 1년 더 머물기로 결정했다. 누군가 미친 제안을 하지 않는 한 1월에 판매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아스널이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는 것을 보기는 어렵다. 아스널만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더불어 "빅토르 요케레스는 많은 빅클럽의 레이더에 있다. 그의 움직임과 골, 능력이 눈길을 끌었다. 아스널은 그가 코벤트리에 있을 때 지켜봤다. 하지만 그는 해외로 나가서 발전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얻고 싶어 했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