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전력 보강에 나서는 모양새다.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주 열린 노팅엄 포리스트전에서 공식전 8경기 만에 승리했다. 긴 부진의 흐름을 끊은 것은 고무적이나, 줄부상으로 걱정은 계속되고 있다. 맨시티는 이 때문에 보강을 계획하고 있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주장 브루누 기마랑이스가 타깃으로 떠올랐다. 

영국 언론 '메일'은 5일(한국시간) "맨시티는 빠른 시일 내 2명의 미드필더를 영입하려한다. 그 중 한 명은 1월에 데려오고자 계획한다. 맨시티의 펩 감독은 기미랑이스를 좋아하고 영입 제의를 하며 뉴캐슬의 의지를 시험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에디 하우 감독과 뉴캐슬은 기마랑이스 매각을 반대하고 있다. 하지만 재정적인 이유로 선수 매각을 해야한다는 의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뉴캐슬이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서지 못한다면 그런 이야기는 더 커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