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잉글랜드 맨체스터시티를 물리치고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올랐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전반에 2골, 후반에 1골을 몰아친 음바페의 해트트릭으로 맨시티를 3대 1로 이겼습니다.
원정에서 열린 1차전에서 3대 2로 이긴 레알 마드리드는 1, 2차전 합계 6대 3으로 앞서 16강에 안착했습니다.
골잡이 홀란이 무릎 부상 여파로 벤치를 지킨 맨시티는 후반 47분 곤살레스의 골로 간신히 영패를 면했습니다.
이강인이 교체로 출전한 파리 생제르맹은 브레스트를 7대 0으로 크게 이기고 16강에 올랐습니다.
후반 15분 투입돼 30분 동안 활약한 이강인은 정확한 패스로 팀의 5번째 득점에 관여하는 등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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