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TBR 풋볼은 19일(한국시각) "미토마는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한 후 이번 여름 사우디 아라비아 프로 리그의 새로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유럽 엘리트 대회에서 뛰고 싶어하는 미토마다. 여러 빅클럽이 그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떠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보도하면서 미토마를 원하는 2개의 빅클럽을 공개했다.
그러나 미토마의 가격은 바이에른이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브라이튼은 이번 겨울에 알 나스르가 제안한 6,500만 유로(약 1,000억 원)의 제안을 거절했다. 다가오는 여름에 미토마를 위해서 천문학적인 돈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미토마가 더 높은 구단으로 가고 싶은 건 사실로 알려졌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미토마는 돈보다 야망을 우선하는 선수다. 브라이튼이 알 나스르의 천문학적인 제안에도 불구하고, 미토마는 사우디행을 즉각 거부했다. 미토마는 언젠가는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