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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최고 유망주 양민혁 미쳤다! QPR 미친 마케팅 '한글 유니폼+직캠' 초대박→토트넘 합류 전망도 '맑음'
韓 최고 유망주 양민혁 미쳤다! QPR 미친 마케팅 '한글 유니폼+직캠' 초대박→토트넘 합류 전망도 '맑음'
botv
2025-02-19 16:15


QPR은 19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우리 서포터들은 오프라인에서는 수요일부터 양민혁의 이름이 한글로 새겨진 유니폼을 구매할 수 있다. 목요일부터는 온라인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며 양민혁의 이름이 한글로 적힌 유니폼을 판매하겠다고 발표했다.

한국 팬들이 양민혁이 QPR로 이적한 후에 선수의 유니폼을 많이 구매하면서 내린 결정으로 추측된다. 양민혁이 한국에서 많은 사랑과 기대를 받고 있는 선수라 팬들이 많은 응원을 보내고 있는데, QPR도 양민혁 특수효과를 제대로 누릴 수 있게 된 셈이다.



이런 홍보가 가능한 건 양민혁이 QPR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양민혁이 QPR에 합류한 지 1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양민혁이 경기장에서 존재감을 전혀 보여주지도 못하고, 부진한 모습만 보여줬다면 구단에서도 적극적으로 선수를 홍보하고, 마케팅 전략을 펼치기 어렵다. 자칫하다가는 팬들의 반발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영국 현지에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많이 내놓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지난 17일 "토트넘으로 돌아오면 챔피언십에서 반 시즌 경험한 양민혁은 프리시즌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도 있다.토트넘이 티모 베르너의 임대 기간을 더 연장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양민혁이 이번 여름 윙어 순위에서 1단계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