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선발 출전한 파리 생제르맹이 정규리그 18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PSG는 랑스와의 리그1 18라운드 원정에서 2-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가짜 9번' 역할을 맡아 6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이강인은 교체되기 직전 날카로운 침투 패스로 동점골의 시발점 역할을 해냈습니다.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바르콜라가 컷백을 내줬고, 쇄도하던 루이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바르콜라는 후반 41분 역전 결승골까지 터뜨리며 1골 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PSG는 4연승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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