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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돌린 울버햄튼 팬들…황희찬 향한 비판, 도 넘었다
등 돌린 울버햄튼 팬들…황희찬 향한 비판, 도 넘었다
botv
2025-01-17 20:22

[뉴캐슬 3:0 울버햄프턴/프리미어리그 (어제)]

황희찬 선수가 공을 툭툭 차면서 돌파하다가, 뒤로 넘겨줍니다.

그런데 이걸 빼앗기고 마는데요.

여기서 뉴캐슬의 역습이 시작됐고 결국 울버햄프턴의 실점으로 연결됐습니다.

이 장면을 두고 울버햄프턴의 팬들은 오늘(17일)까지 비판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선취 골을 쉽게 내주면서 완패했다는 겁니다.

공을 뺏긴 뒤에 적극적으로 수비하지 않은 것까지 지적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황희찬 선수는 리그에서 12골을 몰아쳤었죠.

이번 시즌 출전 기회가 줄어들었다가 감독이 바뀌고 잇달아 득점하면서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팬과 영국 언론의, 도를 넘어선 비판과 싸우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