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건은 부상 및 체력 관리다. 이강인은 이날 부상 우려를 남기기도 했다. 그는 후반 추가 시간이 끝날 때쯤 상대 어거스틴 부아치의 강한 움직임에 무릎 쪽을 맞고 통증을 호소했다. 이강인은 팀의 핵심인 만큼 상대의 집중 견제 대상이다.
프랑스 언론 풋메르카토에 따르면 경기 뒤 이강인은 "좋은 팀을 상대로 2대1로 경기를 마쳤다. 더 잘할 수 있지만, 수비적으로 강한 팀이었다. 승리에 매우 만족한다. 우리는 공격과 수비, 마무리 등에서 계속 실력을 향상해야 한다. 2025년을 시작하는 홈 경기에서 승리했다. 앞으로도 이런 기세를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