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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료 600억이면 OK' 손흥민-이강인 여름에 한솥밥 먹나, 설레는 토트넘 이적설 급부상
'이적료 600억이면 OK' 손흥민-이강인 여름에 한솥밥 먹나, 설레는 토트넘 이적설 급부상
botv
2025-01-13 19:27


스포츠 매체 '온더미닛'은 13일(한국시각), '맨유와 뉴캐슬에 이어 토트넘과 노팅엄포레스트가 PSG 미드필더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금주 초 보도에 따르면, 맨유와 뉴캐슬이 PSG에 접촉, 이강인이 이번 이적시장이 이적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자 한다'며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팀에서 순번이 뒤로 밀리고 있고,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강인 이적을 통해 현금을 확보할 수 있다'고 전했다.


보도대로, 이강인이 토트넘에 합류하면, 한국인 유럽파 삼대장 중 두 명인 손흥민과 이강인이 클럽에서 같이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손흥민은 최근 토트넘과 계약을 2026년 6월까지 1년 연장했다. 이달 토트넘에 합류한 2006년생 특급 양민혁까지 더해 한국인 트리오가 한솥밥을 먹는 진귀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

'온더미닛'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뿐 아니라 스페인 명가 아틀레티코마드리드도 발렌시아, 마요르카에서 성장한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컵대회 포함 25경기에 출전 6골3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6일 AS모나코와의 트로피 데 샹피옹에서 1대0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