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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상하이 캡틴 오스카, 일본 J리그 진출 가능성?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상하이 캡틴 오스카, 일본 J리그 진출 가능성?
botv
2024-12-06 09:38


(베스트 일레븐)

상하이 하이강에서 활약하고 있는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오스카의 일본 J리그 진출설이 제기되었다.

일본 매체 는 중국 매체 를 인용해 "오스카가 일본 클럽들로부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그의 거취가 올해 안에 결정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오스카는 상하이 하이강과 계약 기간이 올해 말로 종료되며, 브라질에서 휴가를 보내며 주어지는 제안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 하이강은 클럽의 상징이 된 오스카와 계약 연장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중국 슈퍼리그의 샐러리캡 조항이 문제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오스카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분석이다.

오스카는 과거 첼시와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맹활약하며 한국 축구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던 공격형 미드필더다. 상하이 하이강에서는 2017년부터 활약했으며, 중국 슈퍼리그 우승 3회 그리고 2024시즌 중국 도메스틱 더블에 기여했다. 현재 팀의 주장으로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