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후반 교체 출전한 가운데 토트넘은 본머스에 져 10위로 떨어졌습니다.
토트넘은 오늘(6일) 본머스와 원정 경기에서 전반 17분, 본머스의 딘 하위선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손흥민은 1-0으로 뒤진 후반 12분, 교체 출전해 곧바로 본머스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인정되지 못했습니다.
후반 15분에는 매디슨에게 절묘한 패스를 넣었지만, 매디슨이 마무리를 못 하며 득점 기회를 날렸습니다.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토트넘은 본머스에 1대0 패배를 당했습니다.
토트넘은 풀럼전 무승부에 이어 2경기째 승리를 챙기지 못하며 리그 10위로 내려앉았습니다.
반면 2연승을 거둔 한 본머스는 토트넘을 제치고 9위로 올라섰습니다.
유로파리그를 포함해 최근 3경기에서 2무 1패의 부진에 빠진 토트넘은 이번 주말 첼시와 리그 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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