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24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각) 독일 진즈하임의 프레제로 아레나에서 TSG 1899 호펜하임과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7라운드를 치르는 중이다. 전반전이 종료된 현재, 토트넘이 2대0으로 앞서고 있다.
전반 13분 손흥민이 중앙으로 향하는 포로에게 제대로 찔러줬다. 포로가 견제도 없이 완벽한 기회를 잡았지만 골대 밖으로 슈팅을 해버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굉장히 아쉬워한 찬스였다.
손흥민한테도 득점 기회가 왔다. 전반 16분 데이비스가 손흥민을 향해 찔러줬다.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과감하게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위로 향했다. 영점 조절이 필요해보였다.
전반전 토트넘이 승기를 잡았지만 후반전에 내준 분위기를 가져올 필요는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