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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엇갈린 희비' 김민재 실점 빌미, 우에다 쐐기골...일본 대흥분! "놀라운 마무리, 부활했다"
'韓日 엇갈린 희비' 김민재 실점 빌미, 우에다 쐐기골...일본 대흥분! "놀라운 마무리, 부활했다"
botv
2025-01-23 11:31


한국과 일본 선수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바이에른 뮌헨은 23일 오전 5시(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한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페예노르트에 0-3으로 패배했다.

뮌헨은 높은 볼 점유율을 바탕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볼 점유율 80%를 잡고 슈팅만 30회를 때렸지만 득점이 터지지 않았다. 찬스에서 번번이 베일로프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많은 슈팅도 다 빗나갔다. 빅찬스 미스만 무려 9회였다.

반면 페예노르트는 적은 득점 기회를 모두 살렸다. 전반 21분 역습 상황에서 산티아고 히메네스가 뒷공간 침투를 보여주었고,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페널티킥을 얻어내 히메네스가 성공했고, 후반 막바지에는 일본 국적 우에다 아야세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을 때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일본 우에다와 한국 김민재의 희비가 엇갈렸다. 우에다는 83분 교체로 들어와 7분밖에 소화하지 않았는데도 득점을 터뜨렸다. 터치는 단 4회에 불과했고, 슈팅도 2회였는데 그중 하나를 성공시켰다. 뮌헨의 마지막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어버리는 쐐기골이었다. 일본 '다이제스트 사커'는 우에다 득점에 대한 팬들의 반응을 전했는데, "놀라운 움직임과 마무리다", "침착했다", "부활했고 너무 멋지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민재는 혹평을 들었다. 선제골 실점 장면 자신의 머리 뒤에서 날아오는 볼을 잘라내지 못했다. 발을 뻗어봤지만 짧았고, 히메네스에게 그대로 뒷공간 침투를 허용해 일대일 찬스가 됐다. 김민재는 62분 만에 교체 아웃됐다.


독일 'TZ'는 김민재에게 팀 내 최저 평점인 5점을 부여하면서 "영리한 플레이로 상대의 역습을 일부 막아냈으나 선제골 장면에서 전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실점 빌미를 제공했다. 김민재의 태클은 또다시 공격적이었다"라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독일 '빌트'는 1점에서 5점 평점을 부여하는데 6점을 부여했다. 평가할 가치도 없었을 정도로 최악이었다는 이야기다. 독일 '키커' 또한 김민재에게 팀 내 최저 평점인 5점을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