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손흥민(32)이 다가오는 여름 팀을 떠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언론 '트라이벌 풋볼'은 20일 "토트넘 홋스퍼가 다가오는 여름 손흥민과 결별할 준비를 마쳤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그 때까지 팀을 이끌지는 알 수 없지만, 그와 클럽 모두 크리스탈 팰리스의 윙포워드 에베레치 에제를 최우선 대체자로 삼고 있다"라고 전했다.
에제는 6천만 파운드의 방출 조항이 있고, 토트넘 외에도 아스널 FC,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FC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팰리스는 에제를 매각하는 것을 원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선수가 이미 떠날 준비를 마쳤기에 그를 잃는 것을 불가항력적이라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STN뉴스=이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