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23일 입스위치와 EPL 26라운드 맞대결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다가오는 입스위치 타운전에 결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0일(한국 시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번 입스위치전에서 로테이션을 할 기회를 잡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원한다면 손흥민이 벤치를 앉힐 것이다. 다음 상대가 맨체스터 시티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경기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오는 23일 오전 0시 영국 입스위치의 포트만 로드 스타디움에서 입스위치와의 2024~2025시즌 EPL 2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30(9승 3무 13패)으로 12위다.
토트넘은 최근 리그에서 브렌트포드(2-0 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0 승)를 잡으며 연승을 달렸지만, 여전히 중하위권 탈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라운드 상대는 18위 입스위치(승점 17·3승 8무 14패)인 만큼, 3연승을 달릴 절호의 기회다.
다만 토트넘은 EPL과 UEL 모두 중요한 일정이 다가오고 있어 로테이션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올 시즌 쉴 틈 없이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는 손흥민의 결장이 예상되는 이유다.
한편 토트넘은 부상으로 이탈했던 주축들의 복귀를 앞두고 있다.
'풋볼 런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더펜, 히샬리송, 도미닉 솔란케 등의 복귀가 2주에서 3주가량 걸릴 거라고 밝혔다"고 짚었다.
특히 핵심 수비수 로메로와 판더펜의 부상 복귀가 임박하면서 기대감이 고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