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은 1차전에 이어 또 벤치를 지킨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0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브레스트와 대결한다. 1차전에서 PSG는 3-0 완승을 거둬 절대 우위에 올라있다.
PSG는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누누 멘데스, 윌리안 파초, 마르퀴뇨스, 아슈라프 하키미, 파비안 루이스, 비티냐, 주앙 네베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우스만 뎀벨레,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선발로 나왔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이강인은 올 시즌 프랑스 리그앙 21경기(선발 13경기)에 나서 6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PSG가 치른 모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서기도 했다.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우승을 하는데 영향력도 행사했다. 흐비차가 온 뒤에도 미드필더로 기용되거나 우측 윙어로 출전하면서 힘을 더하고 있다.
지난 1차전에서 벤치에서 시작한 이강인은 툴루즈전에선 선발로 나와 활약을 했다. 이날 이강인은 63분 출전해 기회 창출 2회, 슈팅 3회, 터치 55회, 크로스 1회, 롱패스 1회, 지상 볼 경합 5회 등을 기록하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브레스트전 선발 출전이 예고됐는데 또 벤치에서 시작한다. PSG는 1차전에서 비티냐, 뎀벨레 멀티골로 3-0 완승을 거둬 우위를 거둔 상황이다. 이강인은 후반 출전이 예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