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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5위' 42세 이라올라, 포스테코글루 경질 시 토트넘 감독 1순위
'EPL 5위' 42세 이라올라, 포스테코글루 경질 시 토트넘 감독 1순위
botv
2025-02-19 19:57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안도니 이라올라(42)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 감독 1순위에 올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토크 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위의 돌풍을 만들고 있는 AFC 본머스가 다가오는 여름 주축 전력들을 지켜야 하는 시험대에 들 예정이다. 선수들은 물론 이라올라 감독까지 지켜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라올라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의 강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라올라 감독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경질될 시 대체 후보 최상단에 올라있다"라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라올라 감독은 본머스에서 행복한 상태다. 하지만 토트넘이 높은 임금과 함께 좋은 프로젝트를 제안한다면 상황이 바뀔 수도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1982년생의 전 아틀레틱 클루브 라이트백인 이라올라는 은퇴 후 지도자로 변신했다. 라요 바예카노를 견실히 이끌며 주목 받았고, 2023년 본머스 합류 후에도 빼어난 지도력을 보여주고 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