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축구 스타 올리비에 지루가 미국 자택에 도둑이 들어 약 7억원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AP 통신은 경찰 발표를 인용해 지루의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자택이 주거침입 절도의 표적이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루의 소속팀 LAFC는 지루의 집과 관련해 절도 신고가 이뤄진 점을 확인했습니다.
미국의 대중지인 TMZ스포츠에 따르면 지루는 보석과 고급 시계 등을 잃었으며, 피해액은 총 50만달러, 우리돈 약 7억 2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루는 프랑스 대표팀에서 A매치 137경기에 출전하고 57골을 넣어, 프랑스 선수 A매치 최다 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LAFC와 계약한 지루는 이후 7월에 국가대표 은퇴 선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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