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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퍼스 초초대박, 제2의 델레 알리 찾았다...'22골 12도움' 16살 초신성, 알리 세리머니까지 재현
스퍼스 초초대박, 제2의 델레 알리 찾았다...'22골 12도움' 16살 초신성, 알리 세리머니까지 재현
botv
2025-02-10 12:32


축구 유망주 전문 SNS '라이징 스타 XI'은 9일(한국시각) 토트넘 U-18팀에서 성장 중인 루카 윌리엄스-바넷의 성장세를 조명했다. 윌리엄스-바넷은 이번 시즌 15경기에 출장해 22골 12도움을 기록하면서 엄청난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다. 라이징 스타 XI은 "정말로 미친 젊은 재능이다. 경기당 2.26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 중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스퍼스웹은 "윌리엄스-바넷은 토트넘에서 매우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윌리엄스-바넷은 토트넘 최전방에서 뛰고 싶은 열망으로 가득한 선수다"며 선수를 향한 극찬까지 덧붙였다.

토트넘 팬들은 윌리엄스-바넷에 대한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없다. 해리 케인을 배출한 뒤로 토트넘 유소년 시스템은 또 다른 슈퍼스타를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 해리 윙크스, 자펫 탕강가, 올리버 스킵 모두 토트넘 1군까지 올라섰지만 끝내 주전 경쟁에서 패배해 매각됐다. 토트넘 팬들은 구단에서 직접 키운 새로운 슈퍼스타를 기다리고 있다.

최근 마이키 무어가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면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것처럼 윌리엄스-바넷 또한 팬들의 이목을 끌면서 성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