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친 토트넘이 FA컵 16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토트넘은 애스턴 빌라와의 FA컵 32강전에서 1대 2로 졌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24분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아쉽게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토트넘은 리그컵 준결승에서 리버풀에 져 결승 진출이 좌절된 데 이어 이번 FA컵 16강 진출도 실패하면서 앞으로 남은 우승 도전 기회는 유로파리그뿐입니다.
소파스코어는 1차례 유효슈팅만 남긴 손흥민과 토트넘 수비수 케빈에게 나란히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낮은 평점 6.2를 줬습니다.
최근 바이에른 뮌헨에서 영입한 텔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만회 골을 넣었지만, 팀은 결국 패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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