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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1부’ BG 빠툼, 키 201cm ‘2004년생 GK’ 정현호 영입···‘1월에만 수원 삼성 출신 황명현에 이어 2번째 한국인 영입’
‘태국 1부’ BG 빠툼, 키 201cm ‘2004년생 GK’ 정현호 영입···‘1월에만 수원 삼성 출신 황명현에 이어 2번째 한국인 영입’
botv
2025-01-24 06:31

태국 프로축구 1부 리그 BG 빠툼 유나이티드가 또 한 명의 한국인 선수를 영입했다.

빠툼은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국의 20살 골키퍼 정현호를 영입했다”며 “정현호는 빠툼 입단 전 한국의 K리그2 충북청주 FC에 몸담았다”고 전했다.

정현호는 2004년생으로 키 201cm에 안정감을 자랑하는 수문장이다. 큰 키를 활용한 공중볼 장악력은 정현호의 최고 강점으로 꼽힌다.


정현호는 2023년 청주 유니폼을 입으면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정현호는 청주와의 2년 계약을 마치고 태국에서 새출발을 알린다.

빠툼은 태국 1부 우승 1회, FA컵 우승 1회, 챔피언스컵 우승 2회 등의 경력을 자랑한다.


빠툼은 정현호 영입에 앞서 수원 삼성 출신 수비수 황명현의 합류를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