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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현장리뷰]'누녜스 후반 추가시간 멀티골' 리버풀 2-0 브렌트포드 김지수 벤치
[EPL현장리뷰]'누녜스 후반 추가시간 멀티골' 리버풀 2-0 브렌트포드 김지수 벤치
botv
2025-01-19 01:54


리버풀은 18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초반부터 볼점유율은 리버풀이 잡고 나갔다. 그러자 브렌트포드는 역습에 치중했다. 5분 브렌트포드가 역습을 펼쳤다. 음뵈모가 볼을 잡고 수비진을 흔들었다. 로에르슬레브에게 패스했다.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 앞에서 담스고르가 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9분에도 브렌트포드가 역습을 펼쳤다. 음뵈모가 치고 들어갔다. 그러나 판 다이크의 몸싸움에서 밀렸다. 이어 10분에는 간결한 공격에 이어 음뵈모가 슈팅을 시도했다. 알리송 골키퍼 품에 안겼다.

전반 15분 리버풀이 찬스를 잡았다. 3선에서 좋은 로빙 패스가 올라왔다. 이를 디아스가 프리 헤더로 연결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그러자 브렌트포드는 전반 20분 롱볼에 이어 음뵈모의 슈팅으로 응수했다. 골키퍼 품에 안겼다. 바로 리버풀이 코나테의 중거리슛을 시도했다. 골문을 넘겼다. 이에 브렌트포드는 전반 22분 프리킥에서 뇌르고르가 헤더로 맞받아쳤다. 리버풀은 25분 소보슬러이가 슈팅을 했다.

리버풀은 브렌트포드의 역습에 대응했다. 허리에서 볼을 잡으면 드리블을 유도한 후 뺏어냈다. 그리고 재역습으로 나섯다. 전반 34분 소보슬러이가 치고들어가 그대로 슈팅했다. 골키퍼 정면이었다. 35분에는 2선에서 소보슬러이가 강력한 중거리슛을 때렸다. 골대를 강타하고 나갔다.

전반 39분 리버풀은 브렌트포드의 공세를 막고 바로 역습으로 전환했다. 살라가 학포에게 패스했다. 학포는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에서 슈팅했다. 골키퍼 맞고 굴절, 수비수가 걷어냈다. 결국 전반이 끝났다. 0-0. 후반으로 돌입하게 됐다.


후반 13분 브렌트포드가 역습했다. 음뵈모가 볼을 잡고 치고들어갔다. 문전 안에서 수비진을 제치려고 하다가 실수하며 볼을 내줬다.

후반 18분 리버풀이 짧은 패스로 브렌트포드 수비진을 공략했다. 패스가 들어갔고, 디아스가 슈팅했다. 플레컨 골키퍼가 쳐냈다.

후반 20분 양 팀은 나란히 교체 카드를 썼다. 리버풀은 로버트슨과 누녜스를 투입했다. 브렌트포드는 샤데를 넣었다. 후반 22분 누녜스는 들어가자마자 헤더를 시도했다. 골문을 벗어났다.

브렌트포드도 후반 종반에 들어서면서 공격에 힘을 실었다. 후반 26분 음뵈모가 슈팅했다. 알리송이 막았다. 27분에는 샤데가 슈팅을 시도했다. 골키퍼가 잡았다. 후반 33분 위사가 역습으로 올라간 후 크로스, 음뵈모가 헤더했지만 골키퍼에게 잡혔다.

후반 35분 리버풀은 존스와 엘리엇을 넣었다. 이에 브렌트포드는 담스고르를 빼고 옌센을 투입했다. 후반 39분 역습에서 위사가 판 다이크를 앞에 놓고 슈팅까지 연결했다. 알리송에게 막혔다. 그러자 리버풀은 알렉산더 아놀드가 그대로 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후반 40분 리버풀은 키에사까지 투입했다. 마지막 승부수였다. 후반 43분 살라가 아크 서클 앞에서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리버풀이 결승골을 뽑아냈다. 알렉산더 아놀드가 문전 안까지 들어가 크로스했다. 이를 누녜스가 그대로 골로 돌려세웠다. 리버풀이 앞서나갔다.

기세가 오른 리버풀은 이어 한 골을 더 뽑아냈다. 역습에서 엘리엇이 패스를 찔렀고, 누녜스가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