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주 선수
독일 프로축구 2부리그 하노버에서 뛰는 이현주 선수가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이현주는 독일 레겐스부르크의 얀슈타디온 레겐스부르크에서 열린 얀 레겐스부르크와 2024-2025 분데스리가2(2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35분 결승골을 도와 팀의 1대 0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엔조 레오폴트의 프리킥을 이현주가 헤딩으로 예시크 은간캄에게 연결했고, 은간캄이 골로 마무리했습니다.
올 시즌 리그 14번째 출전 경기이자 팀의 후반기 첫 경기에서 시즌 1호 도움을 기록한 이현주는 이번 시즌 공격포인트를 4개(3골 1도움)로 늘렸습니다.
9승 3무 6패(승점 30)가 된 하노버는 한 경기를 덜 치른 FC 쾰른 (9승 4무 4패·승점 31)에 이어 분데스리가2 18개 팀 중 2위에 오르며 다음 시즌 1부 승격 가능성을 키웠습니다.
분데스리가2에서 1, 2위 팀은 다음 시즌 1부리그로 자동 승격하고, 3위는 1부 16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합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