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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미쳤다! "SON 비밀리에 추천"+前 토트넘 관계자도 인정...손흥민, 무관 깰 韓 역대급 듀오 결성 요청! "당장 영입해야"
이강인 미쳤다! "SON 비밀리에 추천"+前 토트넘 관계자도 인정...손흥민, 무관 깰 韓 역대급 듀오 결성 요청! "당장 영입해야"
botv
2025-01-18 11:11


영국의 토트넘홋스퍼뉴스는 16일(한국시각) '손흥민이 토트넘에 비밀리에 새로운 이적 후보를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홋스퍼뉴스는 '토트넘 스카우트였던 브라이언 킹은 이강인이 대신 영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부에서는 손흥민이 토트넘 생활을 마무리 중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손흥민은 여전히 무대 뒤편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강인이 온다면, 토트넘 최전방에 퀄리티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이를 위해 다니엘 레비 회장은 여름까지 기다리기보다는 당장 영입을 시작하는 것이 나아 보인다'라고 전했다.

킹도 "랑달 콜로 무아니를 영입했다면 이강인을 영입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제 토트넘은 이강인을 검토할 수 있고, 손흥민의 추천으로 이적을 지원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따.


온더미닛은 '이번 주 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PSG와 접촉해 이번 이적시장에서 이강인 매각을 고려할지 확인하고 있다.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PSG에서 주전 선수 우선순위에서 밀려났고, PSG가 2025년 1월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을 판매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소식에 따르면 토트넘과 노팅엄도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하지만 두 구단 모두 여름 이적시장까지 기다렸다가 4,000만 유로의 미드필더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는 것을 선호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이강인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강인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는다면 한국 팬들로서는 꿈에 그리던 호흡을 볼 수 있다. 이강인과 손흥민이 한 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볼 가능성이 있다. 이강인과 손흥민이 양쪽 윙어로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뛰는 모습은 큰 기대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이어 '이강인이 맨유에서도 이런 자질을 재현한다면, 엄청난 혁명을 일으킬 수 있고, 래시포드보다 더 뛰어난 선수가 될 것이다. 후벵 아모림 감독만의 비니시우스가 될 수 있다. 그의 경기력에 비해 이적료는 절대적으로 저렴하다. 이강인은 스트라이커의 밑에서 공격적인 역할에 완벽하게 어울릴 것이다. 이는 잠재적으로 맨유 공격진의 부진한 성적을 끝낼 열쇠가 될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영국의 스포츠바이블도 '맨유가 래시포드의 대체 선수로 깜짝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맨유는 래시포드의 대체자를 위한 깜짝 움직임을 계획하고 있다 래시포드의 이적 가능성과 함께 영입 후보에 새로운 선수의 이름이 추가됐다. 바로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을 주시 중이다. 이강인은 이번 달에 PSG를 떠날 수도 있다는 입장이며, 올 시즌 대부분의 경기에 출전했음에도 여러 옵션을 고려 중이라고 알려졌다. 맨유는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아스널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PSG는 적극적으로 매각을 고려하지 않고, 경기장 안팎에서 이강인을 높게 평가한다. 모든 거래는 최소 이강인 영입 금액이었던 2200만 유로(약 660억원)의 두 배여야 할 것이다. PSG가 완전 이적 옵션이 있는 임대를 고려한다면 아스널도 협상 테이블에 나올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마요르카에서 맹활약한 이강인을 루이스 캄포스 PSG 단장이 직접 영입을 추진해 데려왔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이강인은 PSG에 녹아들었다. 이강인은 PSG 첫 시즌 동안 아시안게임, 아시안컵 등 바쁜 일정으로 팀 적응이 쉽지 않았음에도 36경기에 출전해 5골 5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특히 PSG와 툴루즈의 트로페 데 샹피옹(슈퍼컵) 경기에서는 선발 출전해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며 'PSG의 새로운 왕자'라는 별명까지 얻기도 했다. 올 시즌은 본격적으로 PSG 핵심 선수 중 한 명으로 활약 중이다. 리그 16경기에 출전해 6골 2도움으로 기록도 뛰어나다.

이강인에 대한 EPL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미 지난해 여름에도 익명의 EPL 구단과 뉴캐슬이 이강인 영입을 위해 나섰다고 알려졌다. 당시 프랑스의 풋메르카토는 'EPL 구단이 이강인을 위해 7000만 유로(약 1000억원)를 제안했다'라며 'PSG는 이강인에 대한 상당한 제안을 받았다'고 전한 바 있다.


프랑스의 르10스포르트도 11일 'PSG는 4400만 유로(약 660억원)의 제안도 거절할 것이다. PSG는 잠재적인 임대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으나 이적료로 4400만 유로 그 이상을 원했을 수 있다. 하지만 이강인 사가는 이미 종료됐을 것으로 보인다. PSG는 이강인에게 만족하며, 어떤 방식이든 이적 가능성을 열어두지 않았다. PSG에서 여정을 보낼 것이다'라며 이강인과 PSG 이별은 이번 겨울 이뤄질 수 없을 것이라 평가했다.

손흥민과 이강인이 한 구단에서 뛸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토트넘이 정말로 한국 대표 국민 구단으로 자리 잡을 엄청난 이적을 성사시킬지도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