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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워커, AC 밀란과 개인 조건 합의한 듯… 단, FA 이적이면 가능
카일 워커, AC 밀란과 개인 조건 합의한 듯… 단, FA 이적이면 가능
botv
2025-01-17 11:00


(베스트 일레븐)

카일 워커가 AC 밀란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는 듯하다.

이탈리아 매체 는 워커와 AC 밀란이 개인 합의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워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몇몇 클럽으로부터도 관심을 받고 있지만, 선수 본인은 AC 밀란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

보도에 의하면, 양측은 2년 계약 조건에 800만 유로에 달하는 대우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맨체스터 시티가 워커와 계약을 해지해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는 것을 전제로 이런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34세인 베테랑 풀백인 워커는 만약 이적이 성사될 경우 AC 밀란에서 센터백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C 밀란에서 이미 활약하고 있는 또 다른 잉글랜드 출신 수비수인 피카요 토모리는 유벤투스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토모리는 총액 3,000만 유로라는 완전 영입 의무 옵션이 포함된 임대 이적 형태로 유벤투스로 떠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