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아스널 FC가 공격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아스널 FC는 1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아스널은 1위 리버풀 FC를 한 경기 더 치른 상황에서 승점 4점 차로 추격했고, 토트넘은 13위에 머물렀다.
16일 영국 언론 'TNT 스포츠'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토트넘전 이후 공격수 영입을 고려할 것인가 묻는 리오 퍼디난드의 질문에 "물론 그러하다. 우리는 두 명의 주요 선수를 잃었거든요. 부카요 사카는 3개월 동안 경기에 나갈 수 없을 것 같다. (십자인대 부상의) 가브리에우 제주스 역시 오랫동안 경기에 출전할 수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우리는 매우 중요한 선수 두 명을 잃었고, 우리 팀에는 14명의 선수만 있다. 그렇지만 우리는 사흘마다 경기를 한다. 이 때문에 우리는 공격수 영입을 시도하고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보겠다"라고 말했다.
아스널은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 스포르팅 CP 공격수 빅토르 요케레스, 유벤투스 FC 공격수 두샨 블라호비치 등 복수의 공격수와 연결되고 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