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난데없는 1100억 책정, 정신 나간 가격표...이걸 누가 사겠어
난데없는 1100억 책정, 정신 나간 가격표...이걸 누가 사겠어
botv
2025-01-15 12:43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은 은쿤쿠를 당장 영입하고 싶어 한다. 바이에른은 이미 최고 수준의 장기 계약을 두고 완벽하게 구두 합의를 맺었다. 모든 조건에 합의했다. 은쿤쿠도 바로 바이에른으로 이적하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그는 "은쿤쿠는 2월 3일 마감일까지 바이에른의 최우선 타깃이다. 막스 에베를 바이에른 디렉터는 완전 영입을 원하고 있다. 구단끼리 협상이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터무니 없는 가격 책정이다. 첼시가 은쿤쿠 영입을 위해 비싼 돈을 투자한 건 사실이지만 은쿤쿠의 가치는 그때에 비해서 분명히 내려왔다. 첼시가 영입했을 때만 해도 은쿤쿠는 독일 분데스리가 MVP 수상자였다. 라이프치히에서 정말 대단한 경쟁력을 보여주면서 유럽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았다.


결국 바이에른이 택할 문제지만 이적료 지출을 매우 합리적으로 결정하는 팀이기 때문에 다른 선수로 선회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