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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부상자, 또 추가됐다…"베르너가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토트넘 부상자, 또 추가됐다…"베르너가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botv
2025-01-14 22:43


[STN뉴스] 이형주 기자 = 그야말로 부상 병동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아스널 FC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토트넘에게 있어 아스널전은 중요한 라이벌전이자, 앞으로 향후 리그 순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경기다. 이런 경기를 앞두고 또 한 명의 선수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14일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주말 FA컵 탐워스전 에서 베르너가 부상을 입었다. 햄스트링을 다쳤다. 우리는 그의 자세한 부상 정도에 대한 검진을 받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베르너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토트넘은 울상을 짓게 됐다. 토트넘은 이미 굴리엘모 비카리오, 미키 반 더 벤, 크리스티안 로메로, 벤 데이비스, 데스티니 우도기, 로드리고 벤탕쿠르, 윌슨 오도베르가 부상으로 뛸 수 없는 상태다. 

STN뉴스=이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