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첼시가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마티스 텔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독일 매체 는 최근 첼시의 10대 공격수 텔의 바이에른 뮌헨 팀 내 상황을 살피며, 이적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바이에른 뮌헨과 접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첼시는 크리스토퍼 은쿤쿠를 트레이드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바이에른에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은쿤쿠는 RB 라이프치히에서 보인 우수한 활약상을 통해 2023년 여름 첼시에 입단했으나 장기 부상 등 어려움을 겪어 전력 외 상태다.
올해 19세인 텔은 미래가 촉망되는 유망주 공격수다. 다만 해리 케인 등 우수한 기량을 가진 스타들의 존재 때문에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2024-2025시즌 공식전 선발 출전은 단 세 경기에 불과하다. 텔은 출전을 위해, 첼시는 텔의 잠재성을 주목해 이적을 모색하는 듯하다.
다만, 첼시와 바이에른 간의 논의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현재까지 구체적인 진전은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