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의 '젊은피' 이현주(21·하노버)가 정규리그 3호골을 터트렸다.
하노버는 7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울름과의 분데스리가 2부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3-2로 역전승했다.
하노버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현주는 팀이 0-2로 끌려가던 후반 15분 추격의 골을 터트리며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반 23분과 후반 10분 실점한 하노버는 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현주의 오른발 슈팅으로 추격전을 시작했다. 하노버는 후반 36분 동점골을 터트린 트레솔디의 결승골까지 터져 3-2 역전승을 완성했다.
소파스코어는 이현주에게 트레솔디와 함께 팀 내 최고 평점인 8.2점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