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풀타임 활약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하이덴하임을 꺾고 정규리그 개막 13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뮌헨은 7일(현지시간) 하이덴하임과의 분데스리가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자말 무시알라의 '멀티골'을 앞세워 4-2로 이겼다.
뮌헨은 올 시즌 개막 13경기 연속 무패(10승 3무·승점 33)를 이어가며 2위 프랑크푸르트(승점 27)와의 승점 차를 6으로 벌렸다.
김민재는 다요 우파메카노와 뮌헨의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춰 풀타임 출전하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