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축구협회(DFB)는 5일(현지시각) 노이어 골키퍼에게 DFB 포칼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노이어는 지난 3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펼쳐진 레버쿠젠과의 2024~2025시즌 DFB 포칼 16강전에서 선발로 나왔다가 전반 17분 상대 선수인 제레미 프림퐁을 막는 과정에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프로 데뷔 후 866번째 경기에서 나온 첫 노이어의 첫 퇴장이다.
하지만 이번 퇴장 징계는 분데스리가 정규리그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노이어의 컵대회 출전 정지 징계는 뮌헨의 탈락으로 다음 시즌부터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