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8경기 만에 승' 맨시티, 또 악재…"아케 부상 좋지 않아 보인다"
'8경기 만에 승' 맨시티, 또 악재…"아케 부상 좋지 않아 보인다"
botv
2024-12-05 12:32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또 악재를 만났다. 

맨시티는 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노팅엄 포리스트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올 시즌 로드리, 케빈 데 브라위너, 존 스톤스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을 안고 시즌을 치르고 있다. 이번 경기 전까지 1무 6패로 7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최악의 기간을 보내다 이날 승리로 분위기를 바꾸게 됐다. 

하지만 맨시티는 이날 경기에서 또 하나의 부상 악령에 울어야 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전천후 수비수인 아케가 부상으로 아웃된 것이다. 올해 초 햄스트링 부상으로 모든 대회 단 8경기 출전에 그쳤던 아케가 새로운 문제가 될 수 있는 부상과 마주하게 된 것이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케의 부상은 좋지 않아 보인다. 일단 내일 검진 후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