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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4경기 241분 출전' 첼시 주장 제임스, 또 부상 "선수 또한 좌절 중"
'겨우 4경기 241분 출전' 첼시 주장 제임스, 또 부상 "선수 또한 좌절 중"
botv
2024-11-29 08:24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첼시 FC의 리스 제임스(24)가 힘든 상황에 직면했다. 

24세에 불과한 제임스는 경기장에 나서기만 하면 최고의 오른쪽 수비로 꼽힌다. 하지만 문제는 잦은 부상이다. 지난 여름 엔초 마레스카 감독 부임 이후만 봐도 지금까지 4경기 241분 출전에 그쳤다.

여기에 최근 햄스트링 부상이 또 생겨나면서 지난주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최근 4년 간 햄스트링만 봐도 9번째 부상이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29일(한국시간) "제임스의 햄스트링 부상은 기존 부위의 재발이 아닌 새로운 부위의 부상이다. 이번 2024년 경기장에 다시 나서기는 힘든 상황이며 선수 또한 좌절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