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레전드 축구 스타들과 일반인 동호회팀이 ‘풋살 대결’을 펼치는 KBS 신개념 스포츠 예능 ‘뽈룬티어(Ball+Volunteer)’에서 영표팀과 해외파 선수가 다수 포진한 초강적 ‘탑라운드팀’의 자존심이 걸린 승부가 예고됐다.
29일에 공개가 된 KBS 스포츠 유튜브 예능 ‘뽈룬티어’에서는 영표팀이 스페인 3부리그 출신의 ‘해외파’가 속한 강적과 만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축구 유튜버 이정진은 “풋살 리그 4강 이상 가는 팀”이라며 막강한 상대팀의 평소 전력을 설명했다.
승부욕에 불탄 ‘캡틴’ 이영표는 “수비, 죽기 살기로 해야 해”라며 의지를 다졌다. 심지어 그는 “오늘 만약에 지면 K리그에 대한 불신이 될 수 있어”라며 K리그의 자존심(?)을 걸고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아드보카트의 황태자’ 백지훈은 “지면 삭발할까요?”라는 돌발 제안으로 모두를 당황시켰다.
영표팀을 이토록 긴장시킨 8번째 상대팀은 스페인, 호주 등 해외 축구 리그에서 활동한 ‘유학파’ 선수 출신이 3명이나 포진된 ‘탑라운드’. 초강적 ‘탑라운드’와 영표팀의 치열한 명승부는 ‘뽈룬티어’ 8회에서 공개가 됐다.
축구공을 통해 사회적 기여를 꿈꾸는 태극전사들의 이야기 ‘뽈룬티어’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KBS 스포츠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