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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수술한 토트넘 수문장 비카리오, "맨시티 원정에서 골절 당한 후 60분 뛰었어"
발목 수술한 토트넘 수문장 비카리오, "맨시티 원정에서 골절 당한 후 60분 뛰었어"
botv
2024-11-26 09:47


(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 골키퍼 굴리에모 비카리오가 오른쪽 발목 수술을 받았다.

토트넘은 25일 현재 팀의 골문을 책임지고 있는 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비카리오가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0-4패)에서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다고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비카리오의 정확한 회복 기간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훈련 복귀 시기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를 예정이다.

비카리오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비카리오는 "축구는 때로는 나를 성장시키지만,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직면하게도 한다. 맨체스터에서 발목 골절을 당한 후 60분간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었다. 안타깝게도 이 문제를 피할 방법이 없어 수술이 필요했다"라고 부상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당분간 팀을 도울 수 없어 아쉽다. 의사와 스태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수술은 잘 되었고, 내일부터는 더 강하고 건강하게 돌아와 모두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스퍼스 팬 여러분, 많은 사랑에 감사드린다"라고 팬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토트넘은 비카리오없이 오는 12월 1일 안방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풀럼을 상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