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스타 비니시우스 주니어르가 왼쪽 허벅지를 다쳤다.

레알 마드리드는 25일 비니시우스가 왼쪽 허벅지 대퇴이두근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정확한 회복 기간을 밝히지 않았으나, 스페인 매체 에 따르면 3~4주간의 이탈이 예상된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24일 열렸던 2024-2025 스페인 라 리가 14라운드 레가네스전에 출전했다가 부상을 입었다. 비니시우스는 이번 부상 때문에 다가오는 리그 경기는 물론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 리버풀전, 아탈란타전 등 몇몇 경기에 뛸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현재까지 공식 경기 18경기에 출전해 12골 8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비니시우스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의 관련 게시물을 재게시하며 "미친 일정… 회복을 향해!"이라며 조속히 돌아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