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프토토 승부식 141회차에선 ‘고배당 적중’, 축구토토 승무패 79회차에선 ‘1등 적중금 연속 이월’ 발생
-프로토 승부식 141회차, 3600원으로 2억8000여만 원 만든 적중자 나와…16억여 원의 1등 적중금 쌓인 축구토토 승무패 80회차는 26일(화) 오후 10시 마감
갈수록 뜨거워지는 유럽축구를 대상으로 한 스포츠토토 게임들에서 다양한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주 발매했던 프로토 승부식 141회차와 축구토토 승무패 79회차에서 각각 ‘7만배 고배당 적중’과 ‘16억 원의 1등 적중금 이월’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먼저 프로토 승부식 141회차는 지난 22일(금) 오후 2시부터 발매를 진행했다. 이 게임에선 10개의 유럽축구 경기로 2억8317만4440원을 만든 적중자가 발생했다. 이 적중자는 3600원을 구매했으며, 배당률은 7만7892.15배(▲최소 배당률 1.97배 ▲최대 배당률 3.80배)인 것으로 드러났다.
적중자가 선택한 10개 대상경기는 NEC네이메헌-위트레흐트(391번), 제노아-칼리아리(395번), 오사수나-비야레알(399번), 스파르타로테르담-AZ알크마르(408번), 코모1907-ACF피오렌티나(417번), 릴OSC-스타드렌(426번), 세비야-라요바예카노(438번), 입스위치타운-맨체스터유나이티드(455번), SSC나폴리-AS로마(465번), 아틀레틱빌바오-레알소시에다드(481번)전 등 다양한 유럽축구 게임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핸디캡 게임 등을 조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지난 21일(목) 오전 8시 발매를 개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79회차에선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적중금이 2번 연속 이월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79회차에선 원정경기를 치른 토트넘이 맨체스터시티에 4-0 대승을거뒀다.
이어 입스위치-맨체스터유나이티드, RC셀타-바르셀로전은 각각 1-1, 2-2로 비기는 등 예측하기 어려운 승부들이 이어지면서 다수의 참가자들이 14경기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 적중에는 실패했다.
이 결과 직전 회차인 78회차에서 6억31만5500원이 이월된 가운데, 다음 회차인 80회차로 16억4261만250원이 이월된다. 1등을 제외한 2등(15건), 3등(238건), 4등(2,436건) 적중은 총 2689건 발생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유럽축구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게임들에서 고배당, 이월 등 다양한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며 “앞으로 발행 예정인 프로토 승부식과 축구토토 승무패에도 토토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6억여 원의 1등 적중금이 이월된 축구토토 승무패 80회차는 25일(월) 오전 8시부터 26일(화) 오후 10까지 발매하며, 이와 관련한 경기 분석 내용 및 게임 방법 등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betman.co.kr/main/mainPage/gameinfo/totoGuideEbook.do)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