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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손흥민 해냈다! 역습 상황서 추가골...토트넘, 호펜하임에 2-0 리드 (전반 진행 중)
'대박' 손흥민 해냈다! 역습 상황서 추가골...토트넘, 호펜하임에 2-0 리드 (전반 진행 중)
botv
2025-01-24 03:09


손흥민이 골을 터뜨렸다.

토트넘 훗스퍼는 24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독일 진스하임에 위치한 프리제로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7라운드에서 호펜하임과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현재 2-0의 스코어로 토트넘이 앞서고 있다.

호펜하임은 4-2-2-2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뫼어슈테드, 크라마리치가 나섰고, 그 밑을 비쇼프, 홀로제크가 받쳤다. 허리는 베커, 슈타흐가 구성했고 포백은 유라세크, 은소키, 아크포구마, 카데라베크가 호흡을 맞췄다. 골문은 바우만이 지켰다.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최전방을 손흥민, 히샬리송, 쿨루셉스키가 구성했고 중원은 베리발, 벤탄쿠르, 매디슨이었다. 포백은 그레이, 데이비스, 드라구신, 포로였고 골키퍼는 오스틴이었다.

호펜하임이 첫 슈팅을 가져갔다. 전반 1분 만에 볼을 가로챈 호펜하임은 페널티 박스 앞쪽에서 높은 압박을 펼쳤고, 과감하게 슈팅을 때렸으나 수비수에 가로막혔다.


토트넘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분 뒤쪽에서 포로가 뒷공간 침투를 찔러줬다. 매디슨이 완벽하게 침투하여 일대일 찬스에서 마무리했다. 토트넘이 1-0 리드를 잡았다.

토트넘이 계속 몰아쳤다. 전반 12분 높은 위치에서 압박을 해 벤탄쿠르가 볼 소유권을 따냈다.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하는 히샬리송에게 찔러줬고, 히샬리송의 슈팅은 골키퍼에 가로 막혔다.

토트넘이 땅을 쳤다. 전반 13분 손흥민이 중앙으로 침투하는 포로에게 내줬다. 포로가 감각적인 터치로 일대일 찬스를 잡았는데, 왼발 슈팅이 빗나갔다.

손흥민이 골을 터뜨렸다. 전반 21분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이 일대일 찬스를 잡았고, 왼발 슈팅이 수비수 맞고 굴절되어 골망을 갈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