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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직행을 향해!’ 전반 3분 포로 도움→매디슨 선제골 작렬! 토트넘 1-0 호펜하임(전반 진행 중)
‘16강 직행을 향해!’ 전반 3분 포로 도움→매디슨 선제골 작렬! 토트넘 1-0 호펜하임(전반 진행 중)
botv
2025-01-24 02:54


토트넘 홋스퍼가 전반 3분 만에 페드로 포로의 도움을 받은 제임스 매디슨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TSG 1899 호펜하임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토트넘은 24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독일 진스하임의 프리제로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7차전 원정 경기에서 호펜하임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브랜던 오스틴이 골문을 지켰고, 아치 그레이-벤 데이비스-라두 드라구신-포로가 백4를 구축했다. 중원에는 매디슨-로드리고 벤탄쿠르-루카스 베리발이 포진했고, 전방 스리톱에는 손흥민-히샬리송-데얀 쿨루셉스키가 나섰다.

크리스티안 일처 감독이 이끄는 호펜하임은 4-2-2-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올리버 바우만이 골문을 지켰고, 다비드 유라세크-스탠리 은소키-케빈 아크포구마-파벨 카데르자베크가 백4를 구축했다. 3선에 안톤 슈타흐와 핀 올레 베커, 2선에 아담 흘로제크와 톰 비쇼프가 포진했고, 최전방 투톱에 안드레이 크라마리치와 막스 뫼어슈테트가 나섰다.

전반 3분 만에 토트넘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방에서 포로가 뒷공간으로 한 번에 연결한 패스를 매디슨이 침투하며 받은 뒤,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이 이른 시간 리드를 잡으며 앞서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