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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년생 벨링엄, 메시와 UCL서 어깨 나란히! 21세 이전에 공격 포인트 24개 달성
03년생 벨링엄, 메시와 UCL서 어깨 나란히! 21세 이전에 공격 포인트 24개 달성
botv
2025-01-23 09:55


(베스트 일레븐)

레알 마드리드 에이스 주드 벨링엄이 전설의 기록에 도달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 새벽 5시(한국 시각)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진 레드불 잘츠부르크와의 2024-2025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벨링엄은 전반에 나온 호드리구의 멀티 골을 어시스트해 승리에 기여했다. 이 외에도 킬리안 음바페가 한 골,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두 골을 터트려 승리를 이끌었다.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벨링엄은 두 개의 어시스트를 추가하며 새로운 기록을 썼다. 바로 21세 이하 나이에 리오넬 메시와 같은 수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것. 2003년 6월생인 벨링엄은 아직 생일이 지나지 않아 만 21세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뛰던 20대 초반, 22세가 되기 이전에 챔피언스리그에서 24골(17골 7도움)을 만든 바 있다. 벨링엄은 21세 6개월 24일의 나이에 챔피언스리그 24골(11골 13도움)에 기여했다. 24개의 공격 포인트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만들었다.


한편 영국 에 따르면, 22세 이전에 가장 많은 골에 관여한 선수는 음바페다. 음바페는 37골을 넣거나 도왔는데, 모두 파리 생제르맹 소속 시절에 올린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