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로축구 파리생제르맹의 이강인 선수가 2골에 도움 하나를 기록하는 최고의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고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이강인은 앙제와의 리그 11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17분 아센시오의 크로스가 자이르-에메리를 지나쳐 흐른 것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이강인은 곧바로 3분 뒤 아센시오가 직접 찔러준 패스를 지체없이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추가골까지 터뜨렸습니다.
이강인은 전반 추가 시간 바르콜라의 골을 돕는 등 2골 1도움으로 프랑스 리그 진출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강인이 프로 무대에서 한 경기에 공격 포인트 3개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프랑스 리그1 사무국은 이강인에게 평점 9.9점을 부여했고 경기 최우수선수로도 선정했습니다.
파리생제르맹은 4대 2 승리로 4연승을 거두고 리그 선두를 유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