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정환 기자] 일본최고의 공격수가 프랑스리그 입성을 앞두고 있다. 

프랑스매체 ‘파리지앵’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셀틱에 소속된 일본인 공격수 후루하시 쿄고가 프랑스리그 렌에 입단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렌과 셀틱이 이적료 1200만 유로(약 180억 원)에 합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후루하시는 셀틱에서 여러 차례 득점왕을 차지한 자원이다. 하지만 최근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 애틀란타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파다했다. 브랜든 로저스 셀틱 감독은 후루하시를 보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셀틱은 이적료만 많이 쳐준다면 후루하시를 보낼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에 후루하시 이적설이 급물살을 탔다. 


2021년 셀틱에 입단한 후루하시는 164경기서 85골을 넣으면서 득점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22-23시즌 셀틱에서 리그 27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등극했다. 

후루하시가 프랑스로 이적한다면 이강인과 맞대결도 성사된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