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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괴물' 홀란과 9년 6개월 재계약…2034년까지 뛴다
맨시티, '괴물' 홀란과 9년 6개월 재계약…2034년까지 뛴다
botv
2025-01-17 18:10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시티(맨시티)가 핵심 공격수 엘링 홀란과 초장기계약을 추진한다.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17일 "홀란이 잔여 커리어의 대부분을 맨시티에서 보내게 됐다"며 "홀란과 맨시티는 2034년까지 함께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기존 계약에 있던 바이아웃 조항이 삭제됐으며 홀란과 맨시티의 유대감이 얼마나 강한지 보여주는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027년 6월 맨시티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던 홀란은 34살까지 맨시티에서 뛰게 됐다.

지난 2022년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홀란은 통산 126경기에 출전해 111골을 기록하는 등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