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후벵 아모림(39)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사우스햄튼 FC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17일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아모림 감독은 "환상적인 경기라고 표현할 수는 없었다. 리버풀과 아스날을 상대로 한 후 팀이 약간 지쳐 있다고 느꼈다. 우리는 매번 늦었고, 특히 전반전에는 라인 사이에서 문제가 있었다. 카말딘 술레마나의 스피드는 정말 잡기 힘들었다. 사우스햄튼은 몇 번의 기회를 만들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우리는 후반전에 나아졌고, 상대는 대인 방어로 나왔기에 때문에 힘을 잃었다. 그런 다음 우리가 경기의 주도권을 잡고 기회를 만들었다. 그들에게는 힘들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지만, 우리는 이길 자격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아모림 감독은 "사우스햄튼의 모습에 놀라지 않았다. 이반 유리치 감독의 높은 강도에서 나오는 축구는 이탈리아에서부터 잘 알려져 있다. 사우스햄튼은 전반전에서 경합에서 강했다. 하지만 후반전에는 힘을 잃었고 우리는 그것을 이용했다. 이 순간 가장 중요한 것은 승리하는 것이고 우리는 그것을 해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을 아모림 감독은 해트트릭을 기록한 아마드 디알로에 대해 "훌륭한 일을 해냈다. 도잇에 그는 개선할 점이 많다. 그는 오늘 다른 포지션에서 뛰었다. 후반전에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훌륭했지만 이제는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