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우충원 기자] 아디다스코리아가 축구화의 상징적인 아이콘 프레데터 시리즈의 최신작 ‘프레데터 25’를 출시한다.
1994년 첫 선을 보인 프레데터 시리즈는 데이비드 베컴, 지네딘 지단 등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이 현역 시절 애용한 축구화로 정교한 볼 컨트롤과 강력한 슈팅을 가능케 하는 혁신적인 테크놀로지의 집약체로 평가받고 있다.
‘프레데터 25’는 과거의 디자인 특징과 컬러를 유지하면서도 현대 축구 니즈에 맞춰 최신 기술을 결합했다. 프레데터 시리즈의 시그니처 레드 컬러를 대담하게 적용해 클래식한 DNA를 강조했으며, 1998년 선보인 ‘프레데터 엑셀러레이터(Predator Accelerator)’를 연상시키는 물결 무늬로 3-스트라이프를 감싸 과거와 현재를 잇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아디다스는 “프레데터 시리즈는 디자인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번 프레데터 25는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최첨단 기술을 더해 현대 축구에 최적화된 축구화로 탄생했다”고 밝혔다. / 10bird@osen.co.kr
[사진] 아디다스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