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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이럴 수가, 결국 터질 게 터졌다...당분간 결장 유력, 훈련 불참 "부상 악화되면 재앙"
김민재 이럴 수가, 결국 터질 게 터졌다...당분간 결장 유력, 훈련 불참 "부상 악화되면 재앙"
botv
2025-01-14 11:10


독일 TZ는 13일(한국시각) "에릭 다이어는 부상으로 중앙 수비수가 부족했는데도, 뱅상 콤파니 바이에른 뮌헨 감독과 함께할 기회가 거의 없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다이어의 느린 속도 때문이다. 이제 다이어는 다시 정말 중요해질 수 있다"며 다이어가 출전 기회를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김민재는 무릎에도 부상이 오면서 진통제까지 맞아가면서 경기를 뛰기 시작했다. 다른 센터백인 이토 히로키와 요시프 스타니시치가 부상으로 장기 결장하면서 김민재가 계속해서 뛸 수밖에 없었다. 콤파니 감독이 다이어를 선발로 내보내는 걸 전혀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김민재는 호펜하임전을 앞두고 진행한 팀 훈련에도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가 부상으로 결장하는 기간이 더 늘어날 수도 있겠지만 김민재의 주전 경쟁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TZ도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콤파니 감독은 2위에서 추격하고 있는 레버쿠젠을 상대로 타이틀을 결정하는 몇 주 동안 김민재 없이는 해낼 수 없다는 점이다"며 김민재의 입지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른 센터백인 스타니시치는 곧 경기장 복귀가 가능하지만 이토 히로키는 아직도 경기 출전은 어려운 상태다. 스타니시치만 돌아와도 김민재는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회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