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이적시장 전문가인 니콜로 스키라 기자는 13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유벤투스와 파리 생제르맹(PSG)이 콜로 무아니를 임대보내기로 합의하기 위해서 회의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거래에는 완전 영입 조항이 포함될 수 있다. 지난 주에 밝힌 것처럼 콜로 무아니는 이미 유벤투스와 구두 합의를 했다"고 보도했다.
콜로 무아니와 유벤투스가 개인 합의를 이뤄냈다면 이제 남은 건 PSG와 유벤투스의 합의뿐이다. 토트넘은 아직 콜로 무아니와 개인 합의를 했다는 소식조차 없다. 콜로 무아니 영입 경쟁에서 밀려나면 새로운 타깃을 찾아야 하는데, 마땅한 공격 자원이 없어 토트넘이 보강을 해낼 수 있을지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