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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나가라?' 울버햄튼 깜짝 매각설...선수도 이적 의지? "미래 매우 불투명"
'황희찬 나가라?' 울버햄튼 깜짝 매각설...선수도 이적 의지? "미래 매우 불투명"
botv
2024-12-11 20:23


울버햄튼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영국 몰리뉴 뉴스는 10일(한국시각) "게리 오닐 울버햄튼 감독은 경질 위기에 처했다. 울버햄튼이 입스위치 타운을 상대로 승점을 얻어내지 못하면 해고가 확정될 수 있다. 울버햄튼에서의 미래가 불확실한 건 오닐 감독뿐만이 아니다"며 황희찬을 언급하기 시작했다.


황희찬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 후 제일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29경기 12골 3도움을 기록하면서 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부상이 없었다면 리그 15골까지도 바라볼 수 있는 페이스였다.



이어 몰리뉴 뉴스는 "마르세유는 지난 여름 2,100만 파운드의 제안을 울버햄튼에 보냈다. 황희찬은 기회가 있었을 때 이적하지 못한 걸 후회할 것이다. 마르세유는 현재 프랑스 리그1 우승을 두고 파리 생제르맹과 싸우고 있는데, 지금 울버햄튼은 19위고 황희찬은 벤치에서 머물고 있다"며 상황을 평가했다.



그런 변수를 아예 없애는 방법은 1월 이적시장에서 좋은 제안을 보내는 팀이 있다면 이적하는 것이다. 이대로 있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강등을 경험하는 것보다는 더 안전한 선택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