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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 물질 흡입' 토트넘 선수, 첼시전 패배 원흉 지목…'나잇값 못한다' 거센 비판
'환각 물질 흡입' 토트넘 선수, 첼시전 패배 원흉 지목…'나잇값 못한다' 거센 비판
botv
2024-12-09 15:20


비수마는 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내주고, 소극적인 수비로 임관하면서 역전패의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다.


리버풀의 레전드 캐러거도 강도 높게 비난했다. 캐러거는 "확실한 페널티킥이다. 이건 정말 말도 안 된다. 누가 감독이 되겠나?'라고 말했다.

토트넘의 전 감독 해리 레드냅은 "비수마가 카이세도를 따라갔지만, 역부족이었다. 그는 말도 안 되는 태클을 했다. 이건 정말 말도 안 된다"고 평가했다.


이 때문에 비수마는 1경기 출장 정지 조치를 받았다. 영국 정부는 지난해부터 이산화질소 소지의 경우 적발 시 최대 2년의 징역형을 선고하도록 하고 있다.